활용보다는 본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육의 결과물을 누리는 것보다 교육 자체에 주목하는 것과 같다.
하브루타는 무엇보다 "태도"의 교육이다. 하브루타는 "좋은 성적"을 위한 교육법이 아니다.
하브루타의 "서로 설명하기"는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읽는 것"에 있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귀 기울이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친구와 관계를 맺을 줄 알고, 그 관계를 통해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설득하는 것을 배워가는 것이다.
두번째 동영상:
우리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우리 안에 내재된 기준들을 가지고 상대를 본다.
우리 아이들 존재 자체를 기뻐하고 칭찬하는 것이 거의 없다. 아이들가 해낸 행동결과에 대해서 칭친한다.
영재 발굴단: 문제집에 집착하는 이유는? "여섯 살 이서진"
"그럼 문제 내보던가요." "선생님은 근데 네가 문제 얼마나 잘 푸는지는 안 궁금한데?"
부모부터 정서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내면아이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 안의 나쁜 모습을 아이들이 그대로 가져간다.
우리가 정서적으로 건강해야만 서로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다.
세번째 동영상:
유대인들: 경쟁해서 1등이 되려고 하지 않았다. 1등이 되서 다 차지하려고 한다면 그 사회에서 추출될 것이다. 그들은 전통과 가치를 전수하려고 했다. 다양한 관점들과 변화되는 상황에서 더 깊고 큰 관점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하브루타가 나왔다. 그것이 "관계"의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많다. 계속 기술이 발전한다. 그런데 삶은 퍽퍽해간다. 관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해 가야 하는지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
"교류분석": [자극 - 반응]이 바로 "교류"다. 1960년대 애릭번이 주창.
세 개의 자아: 부모, 어른, 아이. 대상이 누군가에 따라서 때로는 부모자아로 반응하고, 때로는 어른자아나 아이자아로 반응한다. 어른 자아 중심으로 부모자아와 아이자아를 해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주장한다. (*부모자아: 맨날 가르치려는 사람 / 아이자아: 인정 받으려고 애쓰는 사람)